▲오전 8시30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9시30분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 회의/ 시청 재난상황실 ▲오전 10시30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전시회 라운딩/ 시청 중앙홀
▲예술체육대학장 박동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유성
지도는 행정구역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지도리에 속한 섬이며, 면적이 0.45km²로 인천의 유인섬 가운데 가장 작다. 덕적도 남쪽 약 14㎞ 거리에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섬 중앙에는 해발 115m의 봉화산 또는 큰 산이라고 부르는 산이 있고 마을은 큰산 서쪽해안에 위치한 지도 선착장 부근에 옹기종기 10여 가구가 모여 있다. 지도의 서쪽에는 백아도, 남쪽에는 울도, 동쪽으로는 선갑도, 북쪽으로는 문갑도가 각각 위치하고 토끼섬을 비롯한 무인 섬들이 가까이 있다. 지도는 섬 전체가 천연의 낚시터로 매년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민박이 하나밖에 없어 부족한 경우 주민들의 집을 이용해야 한다. 지도란 이름은 마을 안의 작은 연못에서 비롯됐다. 오래전부터 못섬이라고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못 ‘지(池)’자를 써서 지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은 지도보다는 못섬이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불려지길 희망하고 있다. 지도를 상징하는 연못의 물은 예전에는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했으나, 지금은 오염돼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어 따로 우물을 파 식수문제를 해결
부동산시장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집에 ‘거주’하는 개념에서 이제 개인과 가족의 삶을 아우르는 ‘생활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부동산시장은 움직일 수 없는 ‘부동성’이라는 고유의 특성 때문에 입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형 마트나 아울렛이 가까운 ‘몰세권’, 슬리퍼를 신고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의 ‘슬세권’, 공원이 근처에 있는 ‘공세권’ 등이 그 예다. 오래전부터 인기를 누려온 ‘역세권’은 부동산시장에서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단어다. 최근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총 3만 4537명이 몰리며 228.72대 1의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초역세권 단지로 광교중앙공원과 광교호수공원이 가깝고 경기도신청사 바로 앞에 위치하며 갤러리아백화점(광교점), 롯데아울렛(광교점) 등이 인근에 있다. ‘시티오씨엘’에 인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업무시설까지 고려해 도시가 계획적으로 지어지고 있는데다 ‘학익역’(예정) 이용이 편
▲오전 10시 서구 민생·방역현장 방문/ 서구 ▲오후 1시30분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착공 사전 현장점검/ 유현사거리
박남춘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15일 운서역 공영주차장 개장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인천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인천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총 15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중소형 아파트 세대(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호실 수는 ▲83㎡A1 761실 ▲83㎡A2 264실 ▲83㎡B 497실이다. 최근 연이은 개발호재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생활권역에 들어서며, 특히 청라권역에서 부족한 중소형 상품으로 공급돼 관심을 모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생활권역에 속한 만큼 이곳의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 인근에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바로 옆에 공공청사(예정)의 조성
▲오전 10시 중구 민생·방역현장 방문/ 중구 ▲오전 11시 운서역 공영주차장 운영 현장방문/ 운서동 ▲오후 4시30분 청렴이음한마당-청렴콘텐츠 비대면 전시회 라운딩/ 시청 중앙홀
“장학금을 주면서 앞에 있는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눈을 보았을 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서인천장학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최광은(63·케이앤제이텍스타일 대표) 이사장. 그가 장학회 운영을 맡은 것은 2019년 4월부터다. 어느덧 2년 5개월이 됐다. 서인천장학회는 만만치 않은 관록을 자랑한다. 1977년 창립돼 4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서구 일원 기업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연한 재원(財源)을 토대로, 철저히 지역에 기반을 둔 형태로 운영된다. 설립자인 최기영 회장에 이어 김용식 현 서구발전협의회장이 오랜 기간 장학회를 꾸려오면서 탄탄하게 다졌다. 그간 장학회가 지역 꿈나무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2021년 9월 현재 900여 명, 모두 11억여 원에 달한다. 서구는 물론 인천을 대표할만한 장학회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토대가 잘 갖춰져 있고, 지명도가 높은 단체의 수장을 맡은 것이 오히려 부담은 되지 않았을까? 분명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장학사업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입니다. 앞으로도 여력이 있는 한 멈춤은 절대 없
▲오전 10시 2021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국회